2010세계박람회 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양질의 전력공급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한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4월 10일 한전 여수지점으로 부임한 신창순(申昌淳. 53)지점장은 “여수지역은 전국 최대의 석유화학공단이 있고, 수 많은 도서가 산재해 있는 관계로 정전없는 양질의 전력공급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철저한 예방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만족 경영은 오늘날 기업의 성장발전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직원들에게 고객을 주인으로 모시는 고객제일주의 의식을 고취시켜 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현장을 중시한 경영을 통하여 전기사용과 관련된 모든 애로사항을 찾아서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지점정은 이와함께 여수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0세계박람회’ 유치와 ‘도서지역 전화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이 고향으로 호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신 지점장은 합리적인 성품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창의성과 리더쉽을 겸비하여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남지사 부지사장, 해남지점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민들에게 늘 가까이 있는 한전인으로 평가를 받아온 신 지점장은 여가 생활 틈틈이 테니스를 즐기며, 부인 최금진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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