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덕충·공화·수정동 지역 3.6㎢



201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역 일대가 토지거래 계약허가 구역으로 지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덕충동과 공화동, 수정동 지역 3.6㎢를 지난 9일부터 2006년 4월 8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 계약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일대가 2010세계박람회개최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가 급상승 및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어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전 후보지 였던 소라면 사곡리·복산리 지역은 지난 4일자로 토지거래 계약허가구역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