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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여수 중심 남해안 남중권이 최적지, 유치 최선"주철현·김회재 의원, 정부 30일 COP28 국가행사 승인…“환영”
주철현(여수갑),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

지난 30일 기획재정부가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국가행사로 최종 승인함에 따라 유치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더민주당, 여수갑·을)은 3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국가행사로 확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하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이 개최 최적지라며 여수 유치에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여수선언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에 환경과 기후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상징 도시이다”며 “민선6기 시장 재임시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COP28 유치 T/F팀을 구성하며 유치운동의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 의원은 “여수시민들은 이미 전남 동부권과 경상남도 서부권 10개 도시와 함께 여수를 중심으로 COP28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전남과 경남, 서울시, 경기도 등의 지지를 끌어낸 바 있다”며 “COP28 개최를 희망하는 국내 도시와 경쟁을 통해 여수 유치를 기필코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재 의원은 “COP는 197개 당사국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이 힘을 모아 COP28을 유치한다면 동서화합과 국토균형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COP28은 여수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여수 및 남해안 일대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남중권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루 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0일  “여수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에 환경과 기후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고 실천해 온 상징적인 도시다”며 “COP28의 이념에 가장 부합한 최적의 개최지다”고 환영입장을 표했다.

한편, COP28은 지구 온도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국제회의로, 198개 국가에서 2만 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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