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향우회 3천만원 배정 / 150평 부지에 5층회관 건립
수도권과 광주·전남 5백만 향우들의 한결같은 소망이고 오랜 숙원인 향우회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 원로 및 중견작가 작품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종로구 공평아트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 작품전시회 주관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복지회관건립위원회가 맡았으며, 후원회(회장 권노갑)에 광주전남 출향인 다수가 참석했으며 기금 목표액은 30억원이다.
작품 판매는 각시군향우회 회장단이 맡았는데, 시군향우회 별로 3천만원 이상, 상임부회장은 1천만원 이상을 책임지게 했다.
4일 전시회 개관식에는 각향우회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으며, 각시군 향우회장은 지정일에 임원과 회원을 동원해 안내와 작품 소화에 심혈을 쏟았다.
여수시 지정일은 광양시와 구례군과 함께 지난 10일(화요일)이었고, 최동석 향우회장은 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에 상근하였다.
복지회관 규모는 1백50평 대지에 5층 건물로 ▲1층 향토물산전 ▲2층 노인회관, 휴게실, 오락실, 체육관 ▲3층 각시군 향우회 연락사무실 ▲4층 대회의실 ▲5층 회장실, 임원실, 소회의실로 꾸며진다.
▲남도 전통 예술 및 음식문화 대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광주전남 홍보관 입구에서 고향사랑 어깨띠를 메고 여수시의 홍보를 마치고 기념촬영한 임원들(2000. 11. 13. 잠실종합운동장)
■참여작가 :
소치·의제·남농·옥산·아산·희재·옥전·각포·금봉·운원·도촌·소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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