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점으로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그러들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 23일(토~월)은 하루 2명씩 총 6명의 확진자 발생에 그쳐 확산세가 줄어드는 양상이다. 특히 월요일에는 해외입국자 외 지역 내 거주자 중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우즈벡키스탄과 베트남 해외입국자 2명이었다. 지역 내 거주자로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83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인 여수 482번은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여수 483번은 베트남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자였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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