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석창사거리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진남경기장에서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매스게임 등 식전공개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4시에는 진남경기장에서 선수단 입장식이 열리며 오후 5시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도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과 도민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도민헌장 낭독, 도민의 날 시상,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선수단 대표 선서, 도민의 노래 합창, 입장상 성적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김태수 선수와 윤정희 선수가 선수 대표 선서를 할 예정이며, 전남 도민의 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오늘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엔 시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궁도, 게이트볼, 정구, 단축마라톤 등 12개 경기종목과 씨름, 태권도 등 2개 시범 종목 등 모두 14개 생활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각종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