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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노동자 민주노총 가입 이어져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올해 구다우케미칼 등 6개 조직 신규 가입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여수산단 내에 위치한 구다우케미칼 소속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구다우케미칼지회(주광호 지회장) 노동조합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다우케미칼지회는 여수지역 화학섬유식품노조 소속으로는 2021년 들어서서 세 번째 노조설립이다. 지난 6월 16일 일양화학지회가 설립되었으며, 6월 23일에는 여수탱크터미날 사무지회가 출범했다.

주광호 지회장은“더 이상 젊은이들이 떠나는 현장을 두고 보지만은 않겠다며 오랜기간 준비한 노동조합이니 만큼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기 좋은 현장을 만들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여수지역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민주노총으로 가입하고 있다.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 직종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택배노동자들과 공무원의 민주노총 가입도 눈에 띈다.

작년 16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한 것을 계기로 택배기사들의 장시간 고강동 노동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올해 1월 17일 CJ대한통운택배여수지회가 결성된데 이어 8월 8일에는 한진택배여수지회가 민주노총에 가입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무원 직종에서는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이 총회를 통해 민주노총 공무원노조로 조직을 변경하면서 전남교육청지부여수지회가 여수시지부로 가입하였으며, 올해 7월부터 노조가입이 시작된 소방공무원들도 대거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여수소방서지회(지회장 임채인) 를 구성하고 여수시지부에 가입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올해 일양화학지회(지회장 최지철), 여수탱크터미날사무지회(지회장 정태양), 구다우케미칼지회(지회장 주광호), CJ대한통운여수지회(지회장 육동주), 한진택배여수지회(지회장 이정민), 전남교육청여수지회(지회장 문양숙) 등 6개 조직이 신규로 가입했다.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민주노총이 제1노총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커지는 불평등 문제에 대해 민주노총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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