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영찬 후보 캠프 제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임영찬, 김현철 후보가 단일화에 나서기로 했다.

무소속 임영찬, 김영찬 후보는 20일 오후 6시 여수시청 브리핑룸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에 맞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라는 큰 틀의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기명 후보에 맞서 누가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저울질 중이라며,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은 실무진에서 좀 더 논의를 통해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적점 시점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소속 단일화라는 큰 틀에서 방향 설정은 오늘 오전 10시 여수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 이후 무소속 임영찬 후보가 먼저 제안했고 김현철 후보가 이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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