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으로 인간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편리해졌다지만, 산업사회의 부산물로 지구는 온난화현상이 가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다의 해수온도가 50여년만에 섭씨 0.06℃ 올랐다고 한다.
지구의 온난화는 해수온도를 1~2℃ 높이는 엘리뇨현상과 바다 해수면을 1~2℃ 낮추는 라니냐현상을 가져오면서 이상기후를 형성해 지구촌 곳곳이 가뭄과 홍수, 태풍, 산불이 자주 일어나고, 사막화 현상도 급격히 넓어지고 있다.
2050년이면 해수면이 50㎝~1m정도 높아져 해안도시와 어촌이 바다물에 잠기는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경고를 언제까지 무시할 수는 없게 됐다.
인간들의 편의와 부를 위해 한정된 자원을 필요이상으로 낭비하고 있는데, 2010년이면 물부족 국가에 들게 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물소비량은 세계에서 최고라니 수자원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근래에 와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이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을 불태우고 있는데, 그로인해 홍수, 산소부족, 사막화현상이 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상기후 현상과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니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해가 인과응보라 하겠다.
중국 내몽고와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황사현상이 당사국인 중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본토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피해액은 수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제 하나뿐인 지구촌의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 일이 어느 특정국가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가 나서야 하고 모든 인류의 책무가 됐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CO2 배출을 축소시켜 나가는 일에 세계 모든 국가가 머리를 맞데고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그런 이유에서 지난번 기후협약을 파기시키겠다는 미국의 정책은 아주 잘못된 것이고, 굴뚝산업의 에너지 또한 새로운 에너지로 바꿔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만이 유일한 생명체가 살고 있음이 밝혀진 이상, 하나뿐인 지구환경을 잘 보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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