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평종합사회복지관이 (주)한화 여수사업장과 함께 26일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주)한화 여수사업장이 지난 26일 중복을 맞이해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 별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한화 여수사업장(최병오 사업장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3백 명에게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전복 삼계탕과 수박, 떡을 후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주)한화 여수사업장 선성규 부장 외 1명이 참여하여 무더위로 지쳐 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주)한화 여수사업장 최병오 사업장장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전복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행하는 (주)한화 여수사업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고애리 관장은 “무더운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해주신 (주)한화 여수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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