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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또 중대재해 추락 사망사고 발생고공 안전난간대 설치 작업 중 추락…민노총, 추락방지망 미설치 인재 주장

27일 오전 9시 14분경 여수산단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여수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A씨(67)가 숨졌다.

A씨는 창고동 사일로 상부 약 20미터에 위치한 안전난간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추락사고도 안전대책 소홀이 가져온 인재라며, 20미터가 넘는 고공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는 작업인데도 불구하고 추락 방지망 하나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 경찰과 검찰, 정부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사고원인을 밝히고 노동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을 기업에 물어야 하며 여수산단에서 중대재해를 방지할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사망사고가 발생한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이상 사업장이며, 지난 2월 폭발사고가 발생한 여천NCC에 이어 2호 사업장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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