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광일·최병용 의원이 설 연휴에 앞서 여수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17일 여수시 국동 아동복지시설 ‘여수아이꿈터’를 찾아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소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전달했다.

여수아이꿈터는 1945년 설립되어 지역 내 아동들을 양육·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같은 날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도 여수시 화양면 장애인 복지시설 ‘가나헌’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약속했다.

가나헌은 인권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이용인 개개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하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개인별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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