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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 생태계의 보고 ‘백도’“섬에 상륙하면 벌금 받아요 2004년 하절기 피서철 맞이 백도 특별지도 단속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 30∼6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백도는 거문도 동쪽 28㎞ 해상에 상.하백도를 비롯한 39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군도로써, 기암괴석 등으로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황조롱이 등 약 30여종의 조류, 거문도 닥나무, 소엽 풍란 등 희귀 아열대식물 226여종, 해양식물 219종, 어류 46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써 1979. 12. 11 국가명승지 제 7호로 지정된 백도를 여수시가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러나 입도자(섬 상륙자)의 무분별한 동.식물의 채취, 남획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되어 명승의 보존관리와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부득이 문화재청 고시 제 2001-7(2001.3.5)호로 2001. 3.∼ 2011. 3. 30까지 10년간 백도 명승지의 공개를 제한하고 관리청의 허가없이 선박을 이용하여 상.하백도 일원(39개섬 무인군도)에 접안하거나 상륙하는 행위 보호구역(해역 200m이내)내에서의 동.식.광물을 포획, 채취, 반출하는 행위 기타 명승지 보존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하여는 관계법령(문화재보호법 제90조 및 같은법 제91조)에 따라 처벌(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미만의 벌금)을 받게 되오니 백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백도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2004년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무단으로 백도를 상륙하여 훼손할 것이 우려돼어 특별지도단속에 나서게 되며, 앞으로도 백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으로 천혜의 비경 백도를 지켜 나갈 방침이다.

취재팀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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