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수시지부(지부장 권용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2023년 여수시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한 뒤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 농협 여수시지부 제공>

농협 여수시지부(지부장 권용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2023년 여수시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수관내 농·축협조합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여성관련단체(고향사랑주부모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최식 이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이들은 화양면 이목리에서 조생종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용대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적기 영농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출발을 알리는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게 됐다”면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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