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가 운영한 여수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부트 캠프 <사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7~9일 사흘간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트캠프 교육은 창업가 기초 소양 교육을 비롯한 고객 문제정의, 시장분석 및 시장진출전략 수립 등의 창업이론과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모의 크라우드펀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창업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2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21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발했고, 향후 사업계획서 보완 컨설팅 및 발표평가를 통해 1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3명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 및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여수시 내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초기 창업기업의 역량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 브랜딩, 마케팅, 회계, 세무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로 하여금 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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