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나흘째 이어지는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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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호우대비 대처상황 보고 회의를 갖고 호우피해와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한 뒤 돌산읍과 수정동 등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추가피해 방지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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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순천시장은 18일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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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화 광양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유실 징후가 있는 가야산 중복도로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
데스크 yeos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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