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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농협, 여문·웅천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본점 이전 및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

일평균 방문 고객 2천여명…200면 넓은 주차공간 '장점'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의 공익적 가치 '앞장'

연매출 350억원 달성, 4,000여명 조합원 복지향상 기여

여수농협 종합청사 전경(자재센터포함) <사진 여수농협 제공>

여수 문수동 본점 이전 및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을 맞이한 여수농협이 여문·웅천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비상하고 있다.

여수농협은 지난 8월 20일 문수동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사은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추첨을 통해 1등 금10돈을 비롯,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110여명에게 각종 과일과 쌀 등의 농산물을 지급했다.

지난해 8월초 개점한 여수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 판매하는 점내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다양한 농축수산물과 식자재,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일평균 방문고객이 2천여 명에 달하는 등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넓은 주차공간은 주말 등 방문자들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자연스러운 쇼핑동선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여수농협은 기존 지상·지하주차장과 더불어 올해 4월에 준공한 자재센터 상층의 주차타워까지 다양한 공간에 200면의 넉넉한 주차면을 확보했다.

여수농협 하나로마트 내부전경

하나로마트는 현재 11,500명이 넘는 밴드회원을 모집했다. 이를 토대로 화훼와 과일 등 각종 농산물의 공동구매를 진행하여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화요장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는 정육할인판매 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각종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물 2층에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최소한의 수강료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문화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욕구와 함께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별도로 자재센터에서는 각종 농업 관련 기계 및 자재, 잡화 등을 판매한다. 지난 봄 일본 오염수 방류 이슈와 관련 소금 품귀 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국산 천일염을 시중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건전한 시장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바 있다.

1972년 설립된 여수농협은 현재 약 4,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종합경영평가 1등급 지역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용사업 위주의 정체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와 소매유통환경이 열악하였던 여문, 웅천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하나로마트를 기반으로 확장된 사업규모에 걸맞게 조합원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협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여수농협 하나로마트는 점진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연매출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향해가고 있다.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져온 여수농협이 새롭게 둥지를 튼 문수동 종합청사를 거점으로 지역사회와 공존공영하며 농촌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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