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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여수 ‘먹칠’…선소 악취·국동항 정비 ‘시급’강재헌 의원 “예울마루 초입 부실 땜질 처방 사고위험 도사려”
정기명 시장 “선소일원 하수도 정비, 준설사업 추진” 계획 밝혀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

해양관광도시 여수 이미지에 먹칠하는 관광지 환경 및 시설물 정비의 시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은 1일 제23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선소지구 악취, 예울마루 입구 안전사고 위험, 불법 적치물로 몸살 앓는 국동항 관련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최근 3년 동안 10건 이상의 악취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심각한 선소지구 악취문제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오염의 근본 원인이 우수와 오수가 분리되지 않은 배출원에서 우수 관거로 오수가 유입돼 만성적으로 누적된 오염물질 쌓여 발생한 것이라 진단했다.

준설 준공 후 잠시 환경정화가 됐다고 원인 사업을 등한시 해 작금의 상황을 만들었다면서 시정부를 향해 핑계가 아닌 결과로 시민들께 보답하는 행정력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또 예울마루 입구 보행로 옹벽에서는 벽돌이 떨어져 나와 안전사고 우려를 언급했다. 

부실로 맨살을 드러내고 시민과 관광객을 흉기로 둔갑하여 위협하고 있다며, 눈가리고 아웅하는 땜질 처방이 아닌 예울마루 입구 옹벽 낙석 원인 및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동항 등 해안가에는 폐선과 불법 적치물, 해양쓰레기가 방치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해안가와 어항 등에 방치된 폐선 현황 및 향후 처리 대책을 시 정부에 질문했다.

한편, 답변에 나선 정기명 시장은 선소일원 하수도 정비‧준설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예울마루 입구 옹벽 타일 정비와 폐선 조사 및 처리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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