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져가는 벅수=국가 사적 제 392호인 ‘시전선소’에 있는 ‘벅수’가 깨진채 훼손되어 가고 있으나 여수시는 보호대책을 마련하지 않은채 이를 방치하고 있다.

◆ “여기가 어항이야”=거북선이 건조, 수리됐던 선소 내 ‘굴강’에 태풍을 피해 피항한 선박 10여척이 선소 내 고목에 밧줄을 묶는 등 사적지를 훼손시키고 있으나 관계당국에서는 방치하고 있다.

◆ 밤만되면 청소년 탈선장소=지난 일요일 오후 4시경의 선소 모습. 전날 청소년들이 음주후, 어지럽혀 놓은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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