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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사랑상품권 34억 여원 구매 지역경제 활기포스코 노사, 2023임금단체협약 타결...직원 6,940명 1인당 50만원권 지급
광양만권 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다음달 초 광양사랑상품권 34억여 원 어치를 구매하기로 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10일 타결된 포스코 본사와 포스코 노조와의 ‘2023년 임금 단체 협약사항’으로 6,940명 임직원 1인당 50만원씩 총 34억7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데 따른 것.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까지 거친 끝에 10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찬반투표를 거쳐 이달 13일 조인식을 함으로써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포스코 임직원 모두에게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지역 내에서만 사용되며,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가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3,724억 원 어치를 판매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근로자에게 지역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에서 소득을 얻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포스코가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포스코 창립 이래 첫 노사분규가 발생됐으나 파업까지 가지 않고 노사의 양보와 협력 속에 타결되고, 그 타결의 결과물로 지역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양의 모든 산업현장이 노사의 화합 속에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그 역할을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gb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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