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여수가 연말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겨울이불을 한려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소노캄여수(대명복지재단)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50박스와 이불 10채를 한려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한려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함으로 한려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소노캄여수에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이불은 겨울철 안부 살피기와 더불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캄여수는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 후원, 집수리 자원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용 기자  rain55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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