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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조직위' 첫 발 뗐다!8일 섬박람회 조직위 공식 출범…공동위원장 ㈜YC-TEC 박수관 회장 선출
1처 2본부 1실 8부 사무처…2024년 1월부터 국제행사 세부실행 본격 추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로 이끌 조직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8일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펼치며 조직위에 힘을 실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실행 추진 기구다.

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범사와 함께 섬박람회의 대외를 총괄하고 위상을 제고할 조직위원장 임명식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와 정기명 시장과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에는 여수 섬 출향인사를 대표하고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는 ㈜YC-TEC 박수관 회장이 추대됐다.

이어진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의식을 통해 여수 섬 주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라는 점을 강력히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는 중앙정부와 전남도, 민관이 합심해 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된 만큼 연내까지 기구 직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2024년 1월부터는 공무원 파견을 통한 국제행사 세부실행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비롯해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2년 9개월 간 세부 실행계획을 탄탄히 준비해 여수가 모두가 꿈꾸는 미래 지속가능한 섬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출범식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등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적 행사로 개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을 세계 섬의 수도,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지난 2021년 기획재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 등에서 펼쳐진다. 30개국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가능한 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은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8개 전시관과 특별공연장, 푸드코트 등을 구성, 섬의 탄생부터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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