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어업권관리 실태조사에 앞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이번 순회교육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장의 적정 시행관리와 어업권의 관리요령 등은 물론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수협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품종별 양식 및 어장관리기술, 수산물 유통 및 면세류 공급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첫날인 4월 24일에는 돌산읍사무소와 율촌수협회의실에서 어촌계장과 어업권자 등 2백4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 25일에도 화양면사무소(오전 11시), 여수수협회의실(오후 3시), 그리고 4월 26일 화정면사무소(오전 11시), 남면사무소(오후 3시), 4월 27일 거문도수협회의실(오후 2시)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7회에 걸쳐 어업인 6백3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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