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문화, 예술, 체육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시민회관을 비롯한 여수 곳곳에서 펼쳐진다.

지난 21일은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중문화재 명창 정순임, 권수경, 이양희가 출연한 동초제 판소리 명창 초청 공연을 했고 시민회관에서는 지난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저녁 7시 30분부터 여수시립합창단 주관으로 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작된 오페라 ‘김치’공연이 열린다.

25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대학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한 ‘포돌이와 함께하는 제2회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여수대에서 펼쳐진다.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에서는 서울발레시어터 ‘모던발레의 밤’ 초청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여수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충무기 쟁탈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관내 초등학교 축구부 28팀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 진남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26일은 저녁 7시부터 진남문예회관에서 제3회 여수어머니 리코더합주단 정기 연주회가 합주단원 30, 합창단 40명 등 총 70명이 출연해 리코더 독주, 중주, 합주, 합창 등을 공연하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거북선기 전국 특공무술·무사대회가 임원과 선수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흥국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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