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사건
생색만 내는 전남도, 청소년 100원 버스 지원 ‘0’원녹색정의당 전남도당, 재정지원 통해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해야

전남도가 도내 청소년 100원 버스 확산을 언급하면서도 정작 지원 예산은 0원인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13일 전남도가 대변인실을 통해 ‘청소년 100원 버스’, 전남 곳곳 누빈다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지원 예산은 0원으로 전남도가 생색만 내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는 ‘미시행 중인 시군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100원의 행복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4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100원 버스의 재정은 전적으로 시·군에서 부담하고 있다. 교통비 부담 완화로 청소년 버스 이용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다 차려놓은 밥상에 전남도가 숟가락만 엊은 격으로 생색만 낼 게 아니라 청소년 100원 버스에 대한 실질적 재정지원으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2023년 12월 전남지역 전역에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을 전라남도에 제안한 바 있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대표적 청소년 교통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기후위기 대응, 대중교통 이용 습관 등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