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학교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해 훈훈한 김동을 주고 있다.

여수중학교(교장 신은호)는 학생자치회가 지난해 학교축체(여송제)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떡볶이, 붕어빵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여수YWCA 산하단체인 늘푸른집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학교와 학생자치회가 지역사회에 뜻깊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자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봉 기자  cgb2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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