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전라남도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하여 전라남도농어촌진흥기금설치및운용조례를 개정, 공포함에 따라 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이율이 현행 3%에서 2%로(학사농어업인은 2%→1%로), 연체이율은 현행 12%에서 10%로 인하조치 하였으며 기 융자지원을 받아 상환중인 농어업인에 대해서도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조례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한다.

한편 여수시는 200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금액이 18억2천9백만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원대상은 총 45농어가인데, 그 중에 농업분야는 14농가, 수산분야는 31어가로 확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기간은 오는 연말까지라고 한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범위를 확대운영하므로써 농수산분야에 종사하는 농어가에서 보다 많은 융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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