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여수지점(지점장 신창순)은 「지역과 함께 하는 한국전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5월을 “고객의 달”로 선포했다.

특히 올해는 전력산업 구조조정 1단계인 발전경쟁체제가 가동하는 첫 해라는 점에서 이번 5월 한 달을 “전직원 서비스 훈련기간”으로 삼아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5월 4일 고객의 달 서비스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외부강사(LG전자 광주훈련원 임병렬)를 초빙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자칫 빠지기 쉬운 관료적 사고를 비지니스적 사고로 전환을 도모하고자 서비스 미팅제와 고객응대 실습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번 5월 한달 펼쳐지는 고객사랑 서비스 프로그램은 첫째, 「찾아가 도와 드리는 현장봉사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KBS, 가전사, 전기안전공사와 한전정보네트윅 등과 도서벽지 고객의 녹내배선, 가전제품, 보안등, 계량기, 초등학교 PC 등을 점검·수리하는 이동지점을 운영하며, ‘차량순회 서비스’도 상시 가동한다.

또한, 정전시 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축양장 등 특수고객 등에 대한 정전피해 예방계도와 기술점검을 시행하며, 정전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보수활동도 전개한다.

둘째, 「고객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

일어서서 고객 응대하기와 함께 3S(Smile·Speed·Smart)운동을 전개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의 뜻을 담은 지점장 서한문을 배포할 예정이며, 민원업무의 신속·정확·친절한 처리를 위해 전 직원 “자기고객” 방문 홈서비스를 실시하고 민원처리결과를 사후에 확인해 드리는 등 고객의 여론 수렴과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한 고객보호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셋째, 「친근한 이웃 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육원, 양로원, 재활원 등 불우 및 소외고객 집단 수용장소에 대한 옥내 전기설비 점검과 보수를 해주는 특별서비스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문화 유적지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바켓트럭을 동원하여 시내 가로등은 물론 자연부락 보안등을 보수와 청소를 적극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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