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숙 열사 기념사업회가 오는 9월 25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나라사랑 선구자 윤형숙 열사, 역사를 잊으면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 윤형숙 열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갑), 이해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동구을)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제1부는 윤형숙 열사 기념사업회 조옥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토론회 공동주최 국회의원 감사장 수여, 윤형숙열사 기념사업회 윤치홍 이사장의 환영사, 윤형숙 열사 소개 및 영상시청이 진행된다.

제2부는 토론회로 임영찬 원장(사단법인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의 사회로 최태선 교수(서원대학교)의 주제 발표가 있다.

발제에 이어 고선옥 교수(우석대학교), 민방기 전 교육장(신한교육청), 임승준 윤형숙 열사 전국 청년회장, 정을경 박사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회 토론회의 후속으로 윤형숙 열사 기념사업회에서는 11월 중순 또 한차례의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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