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등이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여수시체육회 제공>

미평동 선수단 입장 <여수시 제공>

여수 섬관광 현수막을 펼쳐보이며 입장하는 화정면 선수단  <여수시 제공>

여수시립 국악단 식전 공연 모습

해군 군악대 퍼레이드

여수 시민의 상 수상자 기념사진

초대 가수 진성 공연

여수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년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식, 대회기 게양식, 여수 시민의 상 및 여수시 체육상 수여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수단과 선수단이 읍면동별 특색 있는 입장을 선보였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민의날 체육행사로 총 15개 종목(▲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자전거,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한궁, ▲탁구, ▲라지볼탁구, ▲육상, ▲게이트볼, ▲볼링)에 27개 읍면동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화양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쌍봉동, 3위는 삼일동이 차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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