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에 도전하는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이 오는 10월 29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후보 기호 3번 민덕희 의원은 24일 출마의 변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전남여성위원회 여성동지들과”함께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돌풍이 되어 보자는 “용기”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처음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고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현역 의원으로서 그동안 정책 입안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 멘토·멘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비 여성 정치인 양성 ▶ 여성 동지들과 함께 민주당의 비전실현을 통해 전남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협력과 연대를 통한 전남의 미래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며 전남의 아픈 상처를 세대와 지역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의 장으로 만드는 '어머니'의 역할을 도맡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무장애도시”, “10·19 여순버스”, “탄소중립을 통한 기본소득 재원 방안 마련 정책”, “결혼 장려 정책”, “부모교육 활성화”등 다양한 정책들로 의정활동(조례, 자유발언, 토론회, 건의안, 시정질의)을 펼쳐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