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5일 여수시처 앞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 광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사진 민주노총 전남지역본주 제공>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5일 여수시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 광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정권 취임 2년 6개월 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후퇴, 전쟁 위기감 심화, 노동조합 탄압으로 민생이 파탄나 국민들이 아우성이라고 비판했다.

11월 9일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와 1차 퇴진 총궐기가 윤석열정권 퇴진 광장을 여는 분수령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미 지난 10월 8일부터 윤석열퇴진과 사회대전환을 위해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와 함께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돌입했다.

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2월 초까지 전남지역 제정당, 노동, 시민사회단체를 총망라한 ‘윤석열퇴진 전남운동분부(가)’를 결성하고, 전남지역에서부터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전환의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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