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양오염방제 신임 일반직공무원 졸업식에서 교육원장과 과장단 및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이 22일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신임 일반직공무원 23명에 대한 졸업 및 임용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상철 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및 임명장을 수여됐다.

오늘 졸업한 일반직공무원 23명은 지난 8주간(9.28~11.22)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필수 교육 및 실습·훈련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제 전국 각 해양경찰관서에서 해양환경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상철 교육원장은 졸업생들에게 ‶해양경찰의 해양오염방제 분야는 공업․환경․해양수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영역으로 여러분은 스스로가 해양환경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바다를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