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농협중앙회에서 진행된 2024년 농업발전 혁신인상 시상식 모습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자체 농협 간 협력사업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8인을 선정하여 수여된다.

민선 8기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옥수수 및 방풍, 쑥, 갓 등 경쟁력 있는 소득 작물을 브랜드화하고 농산물 가공 유통 시설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업 빅데이터 시스템과 과학 영농 시설 구축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선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농업인이 땀 흘려 얻은 결실이 소득으로 보장되도록 농협과 협력하여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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