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강문성(좌), 최동익 의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문성 위원장과 최동익 의원이 27일 ‘제16회 지방자치 영대상ㆍ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 주최 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강문성 의원은 ▲전남형 기본사회 토론회 개최 ▲여수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의정활동 ▲지역ㆍ산업ㆍ대학 협력을 통한 여수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추진 ▲여순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활동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여수지역 SOC확충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점검 등 지역의 중대한 현안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최동익 의원은 전남도의회 전·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수산정책발전연구회 대표 등의 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최 의원은 또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과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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