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5년 장애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한 맞춤형 방문지원 프로젝트 “CCTV달고, 안전에 날개 달GO, 세상 속으로 GOG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재단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독거 장애여성과 모녀장애여성 가정으로 구성된 30명이 대상자다.

사업 내용은 ▶CCTV 설치 지원사업 ▶ 일상생활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지원사업 2가지이다. 응급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를 위해 여수시 119 안심 콜센터, 여수시행정복지센터,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관 연계협력도 이뤄지게 된다.

먼저 독거 장애여성 단독가구 및 모녀 장애여성 가정 집 문 앞에 CCTV를 설치해 범죄로부터 위험에 처할 경우 미리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소정의 교육을 받은 여성전담인력이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및 안전관리 지원 등 맞춤형 방문서비를 지원하게 된다. 총 8회 방문서비스가 이뤄지며 각 가정과 119안심콜센터와 연계해 화재 및 긴급사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사업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기간은 3월 12일(수)부터 3월 28일까지이다.

신청 접수가 많을 시 장애 정도 및 위험 노출도가 높은 장애인이 우선순위가 되며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문의는 센터로 전화(061)643-9452)하면 된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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