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건축사회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 고철주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여수지역건축사회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여수히든베이 그랜드볼 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의원, 여수시 관계자와 기술사회, 여수시 종합건설협회, 메인비즈 광주전남연합회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취임식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이영호 도시건설 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서영학 부의장 등 축사가 이어졌다.

신임회장 고철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현상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원자재 가격상승과 경기 불확실성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여수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은 모두 하나 되어 그 어떤 난관이 닥쳐도 강한 의지로 반드시 이겨내고,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며, 건축사의 위상과 권위에 걸맞게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건축사의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여수지역 현안에 함께 참여하고, 도시·건설·건축환경 발전을 위해 전문가로서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우리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건축사회는 2025년 현재 61명의 개업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전문가단체로서 우리지역 건축물의 안전과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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