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처 발굴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새일센터 엄재심 팀장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수새일센터)가 올해 구인처 발굴 부문에서 최우수상 쾌거를 이루었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서울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수새일센터 엄재심 팀장이 여성경제활동지원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최우상에 선정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연말에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수상작을 선정해오고 있다.

엄재심 팀장은 병원이라는 특성상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원무과, 미화원 등 여성 채용이 대거 예상됨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채용 대행서비스, 멘티_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십 지원제도 등 병원과 센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협업함으로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여수새일센터주요 활동으로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구인 업체 발굴, 취업·창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심리고충상담, 멘티-멘토링, 생애주기프로그램등)과 기업 컨설팅 및 소기업 노무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특히 여수새일센터는 창업상담사와 경력이음 전담자를 배치하여 여성 창업과 관련해 전반적인 지원과 타 창업 기관과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지역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 취업 연계 등 경력을 이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