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용민 여수부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김용민 여수부총장이 14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용민 부총장은 “지금의 인구문제는 지역적이거나 일부 기관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문제다”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으로 여수산단공장장협회장인 GS칼텍스 진기섭 공장장이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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