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농협과 NH농혀 여수시지부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여천농협 제공>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과 NH농협 여수시지부(지부장 백희순)가 지난 12일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여수시 관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환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주택 내부 청소 등 실질적인 정비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 , 조형수 지도경제상무 외 5명, 한태규 농정지원단장 외 2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농협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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