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버이로부터 태어나지만 인격의 형성, 사람 됨됨의 길은 선생님으로부터 교육받기 때문에 학교를 나온 후에도 선생님을 존경하게 된다.
선생님이 학창시설 학생들에게 미치는 감화는 영겁이다 할 만큼 그 영향력은 크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학교교육과 스승의 위상이 흔들리는 듯한 사건사고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어 우리를 슬프게 만들고 있다.
계절의 여왕이라 말하는 5월, 하늘은 높고 푸르러 인간으로 하여금 꿈을 꾸게 만드는 계절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인간사회의 원천적 구성존재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기념일이 모여 있어 마음을 젊고 맑게하며 몸가짐을 추스르게 만든다.
선생님들, 우리의 2세들을 교육시키시느라 힘드시지요?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국가와 사회가 보답하지 못하고, 교육의욕까지 떨어뜨린다고 서운한 마음을 갖고 계심도 알고 있습니다.
요즈음 어떤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인격적 모독을 받았다니, 체벌을 받았다니 하면서 학교를 찾아가 험담을 하고 고소고발한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이 4천5만명이 넘은 만큼 온갖 유형이 있을 수 있을 것이고, 극성스럽고 이기적인 학부모들에 대해서는 돌연변이 학부모들이라 생각하십시오.
선생님들! 대한민국의 대다수 학부모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으며 자기 자녀들에게도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고 훈계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 힘 내세요. 선생님들께서 2세들을 교육시키는 일이야말로 사회적으로 최상의 선행임을 믿는 학부모들이 대다수입니다.
선생님, 학생들을 교육시키데 있어 필요하다면 체벌도 내려주십시요. 선생님께서 내리신 체벌이 ‘사랑의 매’이며, 자기의 제자가 인간답게 잘되라는 염원으로 내린 체벌임을 믿기에 모든 것을 맡깁니다. 부디 힘 내시고 2세들의 교육에 매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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