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주식을 발행한다. 이 구단은 상당히 많은 투자가들이 주식을 사는 회사다.

주식을 사고 이구단이 경기를 하면서 승리를 하는 날에는 주가가 오른다.

이회사 주식을 한주라도 산 영국인들은 이주식으로 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경기를 하는 날에는 더욱 승리를 기원한다.

영국은 축구의 종주국이다. 그렇다고 월드컵에서 많은 우승을 한 나라는 물론 아니다. 데이비드 베컴 같은 선수가 많은 나라도 아니다.

스타가 가끔 나오는 정도이다. 하지만 영국은 축구 스타라는 직업인을 좋아한다.

신사도를 배우는 경기, 정정 당당함을 배우는 그런 광장으로서 축구 경기를 좋아 한다.

영국인들은 이런 축구에 대한 애착이 구단의 주식을 더욱 선호하게 하는지도 모른다. 이들의 축구 사랑은 구단의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더욱 확장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월드컵 4강의 순간은 생각 만해도 감정을 일으킨다. 감동이 밀려온다. 변방에서 주류로 들어오던 날이기도 하다. 축구 변방에서 축구 주류국가로 들어오던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하지만 3주년이 다가오는 지금 한국 축구는 축구 스타 몇사람의 국제적인 활약성공을 제외하곤 그렇게 역동적으로 4강의 파워를 지속 한다는 느낌을 찾기 어렵다. 축구 구단들은 경영난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발휘 하는 중이다.

축구 선수들은 국제적인 진출을 하여 보다 더 높은 몸값을 받고 일하고 싶지만 축구 선수를 여러나라의 축구 구단에 추천할 만한 축구 국제 에이전트양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은 분데스리가. 프리메가 리가등 다양한 축구클럽 활동을 통해서 부자구단이 존재한다.

그중에는 경영이 어려워 구단이 없는 나라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축구 구단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재능있는 축구 선수들은 자기의 몸값을 최대한 올리면서 이런 유럽의 축구 구단에서 경기를 할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이들은 자국의 어느 외교관 못지 않게 경기를 통해서 나라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역할을 한것이다. 축구 구단이 많은 이탈리아의 경우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의 축구 스타를 산다.

높은 이적료를 주고 축구선수를 자기의 팀에 사서 경기를 하게 한다.

하기야 유럽 챔피언스 리그등에서 8강에만 들어가도 텔레비전 방송료를 다합하면 이익금이 5백억원을 넘으니까 이런 고액연봉을 주고도 스타선수를 사들이는 것이다. 이런 흐름속에서 한국의 축구 산업은 고용을 창출하고 국부를 고양시키는 비즈니스로 미래에 등장할 개연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의 축구 구단들의 재정을 더욱 튼튼히 하는 일과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애정이 문제다. 관객이 많아지게 하고 보다 많은 이익을 내면서 국제적인 선수들을 사들일 여력을 만들 환경이 문제다.

그렇다면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이 주식 발행을 구단이 할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한국이 축구 4강국가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이룬 나라 답게 커가게 할 기회를 만들자.

아시아에서 가장 스포츠 비즈니스가 발달한 나라, 스포츠로 국부를 창조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나라축구 구단에 주식 발행의 찬스를 주는 그런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프로 축구 구단 서포터즈 제도나 한 경기에 몇만명 이상의 관객이 오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국제 축구 에이전트같은 전문 직업인 양성 스쿨을 축구 협회에서 개설  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축구마니아들이 이런 곳에서 스포츠 과학을 이해하고 국제적으로 경기력이 좋은 구단에 진출시키는 능력을 갖게 하자.

이렇게 해서 기량있는 한국의 축구 선수들을 유럽 남미의 축구 구단에 수출하는 일을 할 기회를 늘려줄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이를 위해서는 축구 구단의 자본이 더욱 필요하다. 한국 프로축구 구단의 주식 상장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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