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게되는 2000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지방자치법 제125조의 규정에 의거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 동안 1청사 결산검사장(구 실업대책상황실)에서 실시하게 된다.

지난 32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이만규 시의원을 비롯하여 정정균·정민화·박종수 공인회계사, 김영일 전직공무원 등 5명이 선임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결산검사의 규모는 5천7백78억8천2백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천4백79억2천7백만원이며, 특별회계가 1천1백96억5천5백만원이다.

결산검사는 의회가 당초 결정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가를 심사함과 동시에 각종 자료에 근거하여 행정효과와 경제효과를 측정하고 주민을 대표하여 그 성과를 평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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