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CBO)상품 이자율 9∼12%대로 비교적 높아 펀드 수익률도 양호

지난주 미국연방준비위원회(FRB)의 0.5% 금리 인하로 인하여 미국 금리는 4%대의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고채 금리가 6%대로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었다.

요즘같이 저금리시대에는 채권형 상품에 눈을 돌려 투자할 만 하다. 채권형 상품 중에서도 특히 후순위채(CBO)상품에 관심을 둘만하다. 작년 7월 이후 채권시가평가가 확대 적용된 이후 대다수 채권형 상품들은 수익률 급변동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후순위채(CBO)펀드는 채권 시가평가 적용을 받지 않아 금리변동에 노출되지 않는다. 거기에다 현행 후순위채권의 발행 이자율이 9∼12%대로 비교적 높아 펀드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다. 후순위채(CBO)의 또다른 장점은 공모주 투자도 병행한다는 점이다. 후순위채 펀드는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기 때문에 증시상황에 따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1인당 4천만원 한도 내에서 세금우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에 있다. 후순위채(CBO)펀드는 만기 이전에는 발행기업부도에 따른 손실 위험이 없다. 후순위 채권은 장기채권이므로 채권 만기 이전에 후순위채(CBO)펀드 만기가 도래 하기 때문에 손실을 우려할 필요가 없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일정액의 현금을 별도로 적립해 놓고 있다.

이상과 같이 후순위채(CBO)펀드는 안전성에 촛점을 맞추면서 일부는 이자율이 높은 후순위채권과 공모주 투자를 통해서 저금리시대 에서도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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