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단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석유화학안전관리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소방방재청 및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2일 LG MMA(주)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29개사, 소방방재청, 여수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전기, 가스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종 대형재난·진압 및 수습대책 논의, 석유화학관련업체 안전관리의 취약성 및 개선방향, 유관기관간 효율적인 공조방안,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에게 소방 및 위험물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종사원 교육훈련 등 방화관리업무 전반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 추진으로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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