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백야도 화정면 백야리에서 신기마을 부터 와달마을까지 연안정비사업을 위해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신기에서 와달 사이 구간이 통행상 원활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

백야도 연안지역 자연환경 또한 많이 황폐해져 주위의 시선을 찌푸리게 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국비와 시비를 50%씩 지원 받아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추진해 상화도와 하화도를 주로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비록 버스나 대중교통편이 지나 갈 수 있는 큰길은 아니지만 작은 차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고 있다. 이 주변은 장기적으로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더 이상 침식이 되지 않게 하고 자연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하려는데 계획을 두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달 화정면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가져 개발구간의 편리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여수시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화정지구의 발전과 연안의 자연환경 보호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하루 빨리 구간이 완공 되어 주민들의 편리를 가져다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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