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바다와 마주하는 곳
드라마 촬영지이며, 아름답고 야간조명으로 장관을 이루는 여수돌산대교, 그곳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남해 바다 내음을 안고 문화일보에 소개된 여수오작교 펜션이 자리 하고 있다. 옛정취를 느끼게 하는 통나무와 아름다운 주변풍광을 빨아들일 듯한 큼지막한 창들, 이것들이 묘하게 어우려져 이국적 정취를 풍긴다.

견우와 직녀가 되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모든 객실에서 바라보이는 은빛바다와 두둥실 떠가는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 그 모든게 오작교펜션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머물게 할 것입니다. 오작교 펜션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개의 룸마다 독립된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룸마다 고급 샤워 시설과 주방시설을 갖추고 , 벽지와 이브자리 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크다. 룸 이름부터 바다방, 파도방, 소라방 등 쪽빛 바다내음이 물씬 풍긴다. 35평 바다방은 넓은 거실형으로 두 가족 또는 단체로 오신 분들이 보내기에 그만이며 이름만큼이나 출렁이는 파도를 볼 수 있다 정면 맨 왼쪽에 위치한 소라방은 단독구조로 동심을 자아내는 곳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하늘방과 은하수방으로 향하는 계단이 나온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소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은빛바다가 환상적인 15평 하늘방이다 그리고 조금더 가면 15평 은하수방으로 우아한 벽지와 커튼으로 커플에게 인기가 높다.
햇살방 또한 반짝이는 쪽빛바다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펜션을 찾은 이들을 반긴다. 테라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주변관광지로 배가 되는 즐거움
오작교펜션에는 둥근 원탁 화덕에 참숯으로 불을 피우는 바비큐장이 마련돼 있어 인기가 높다. 아름다운 조명아래 밤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재미에 오작교펜션을 찾는 손님들 중 대부분은 다시 이곳을 찾는다.또한 주변환경이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펜션옆에는 오작교 전통찻집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차맛을 느낄 수 있다. 펜션에서 5분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걸어내려 가면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닷가가 마주하고 있어, 밤낚시는 물론 갯벌에서 조개와 고동을 잡을 수 있어 어린이 학습체험을 하기에도 그만인다. 펜션에서 차로 10여 분을 달리면 해돋이로 유명한 여수의 명소 향일암이 자리하고 있어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여수 시내도 10분정도면 갈수 있어 시내구경은 물로 오동도, 돌산대교, 각종 관광지를 구경하기 적당한 위치다.
바다건너 아름다운 바다위에 놓여진 낚시배... 창을 통해 불어오는 바다향기... 구름위에 놓여진 햇살 푸른 숲과 발 아래 펼쳐진 맑고 깨끗한 바다와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고 자그마한 고기배와 어우러진 일출로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내는 곳.
아련한 가슴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나만의 소중한 추억을 오작교펜션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민박길잡이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661-15
문의 : (061)644-1141, 011-305-9822
객실정보 : 패밀리룸(35평형 최대 40명) : 30만원
                가족룸(15평형 최대 8명) : 9만5천원
                사랑룸(8평형 최대8명) : 8만원
예약계좌 : 기업은행 132-049167-01-017 (김순조)
주변관광지 : 돌산대교,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찾아가는길 : 돌산대교 → 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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