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섯전문지도연구회 세미나가 여수시에서 열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버섯전문지도연구회 주최로 전국의 버섯전문지도사와 관련 농업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강당 등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농업과학기술원 박정식 연구관이 강사로 나선 신품종 버섯개발 및 재배전망과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 유통 출하방안 등의 기술교육과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와 함께 버섯재배농가 현지 포장 견학을 실시해 버섯전문지도사들의 신기술 습득과 농업인의 지도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시 관내에서는 70농가에서 4.1㏊의 면적에 버섯을 재배해 10a당 1천5백만원의 소득으로 호당 8백8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경제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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