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로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비한 가운데 최근 한업소에서 성인 관광나이트 개업을 명목으로 컬러로 홍보물을 만들어 여수 전지역 3천장정도 지정벽보판이 아닌 불법으로 요소요소에 부착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이들은 강력한 접착제로 부착하여 제거하는데도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여수시 담당공무원은 과태료와 검찰청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업주는 개업을 널리 홍보하여 장사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인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미항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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