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백병천)는 공단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가장 우심하여 울산지역과 함께 지역환경문제를 연구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설립이 되었으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한 대학(여수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행정기관(영산강환경관리청, 전라남도, 여수시), 공단(여천공단환경협의회), 연구소(영산강수질검사소), 환경단체(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본부) 등의 지역환경연구역량을 결집(컨소시엄 구성)하여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난 98년 12월 2일 환경부의 지정을 받아 여수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출발하여 여수산단 등이 위치한 광양만 지역의 환경현안문제의 해결 및 기업의 애로기술 등 환경기술개발을 위하여 근 3년동안 꾸준히 연구사업을 해 왔다.

이에 2001년 7월 16일 여수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명칭변경 및 전남권 전역으로 사업범위가 확대되는 등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변경 지정받았다.

현재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광주·전남지역의 박사급 교수 76명이 참여하여 99년 연구사업(14개 과제) 및 2000년 연구사업(10개 과제)을 수행했고, 2001년 연구사업(16개 과제)는 수행중으로 특허출원(신청) 2건, 논문발표 11건, 학회발표 19건, 기타 현장적용 및 기술지도 등 12건 총 44건의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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